달팽이 종이 먹다
2007/10/05 00:16무심코 칫솔에 치약 바르고 쑥 집어 넣었더니 이빨에서 뭔가 미끄덩~
변기에 앉아 힘주고 있는데 허벅지 아래쪽에 뭔가가 스윽 스물스물
(변기 받침 아래에 붙어 있다가 올라옴;; ) 등등
위에 말한 것 처럼 엉뚱?한 위치에 가려고만 안들면 가만 두어 주는데
아니다 싶으면 살짝 집어 창문 밖으로 휙~ (창 밖이 귤밭입니다)
어느 날인가
종이 비누 상자 껍데기가 조금씩 사라지는 거에요
여기에 나 아니면 달팽이인데! 설마설마 했죠
달팽이를 의심하지 않으면 귀신인데;; 도둑 들어와서 상자 껍데기만 조금씩 깔리가 없잖아요
은근히 무서웠음
그러다 어느 날
말려 있는 휴지에 달팽이 몇 마리가 붙어 있는 것을 봤고
다음 날 풀어 봤더니 구멍이 송송
몰래몰래 먹다가 사진까지 찍혔다 싶어 포기 한건지
요즘은 범죄 현장이 쉽게 목격 되고 있습니다

냠냠;;

나 혼자 다 먹은거 절대 아님!

아 딱 걸렸다;; 조금만 먹고 내려 갈라고 했는데;;
야~ 내 여행 기념품 비누 상자를 토해내라! 토해내라!
화장실에 우리나라 세제 종이 상자도 있는데 이건 안먹어요 (아무래도 비닐 코팅 때문인가)





















달팽이의무죄를주장합니다아~~~~~
그렇다면 바로
너가 범인이얏!!
달팽이가 종이를 먹다니? 그냥 두면 안될까? 실컷 먹게
이 글을 올리고 찾아 봤더니
달팽이 종이 먹는 이야기가 인터넷에 적지아니하게
있더라구요
상자에 잘 넣어 두면 겨울에는 몇 달간 자다가 봄에
깨어 난다고 하네요
수술 잘끝남.. 콧털 소지용 둥근가위로 할려니 여간 힘든게 아님...ㅋㅋㅋ
이번은 그렇고
다음 부턴 니 고긴 쓸지마;;;
알았지? 절대
경주갔다왔어요.......2박3일의 수학여행.. 12년만의 재방문~! ^^ㅋ
좋다! 초등학교도 이박삼일로 가다니
1987년도 당일로 공주, 부여 수학 여행
다녀 왔었는데... ㅎㅎ
6학년 인가보네??
아앗! 이거 달팽이 정말 신기- @.@
분양 해갈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