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패닉

2009/08/01 23:13
팔월의 첫 날 이른 아침
느려진 윈도를
고스트로 백업 한 것으로
복원 들어갔습니다
파티션으로 해야 하는 것을
디스크로 했습니다

모든 자료
모든 사진이
들어 있던
d드라이브
e드라이브가
사라졌습니다
웹에 올려진 것 빼고는
그 동안 디카로 담았던 사진 한 장 남지 않았죠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하앗하앗

어쨌든 다 복원 했습니다
엄청난 경험 이였습니다

2009/08/01 23:13 2009/08/01 23:13


  1. 봉봉주! 2009/08/02 16:31

    능력쟁이!

  2. 푸른바람 2009/08/04 12:32

    가슴을 쓸어내렸겠요.. 천만다행 ^^

  3. 꽃가루 2009/08/04 18:48

    내컴도 돌아가셨다...간신히 데이타를 살리기는 했는데, 뒤죽박죽 사진과 파일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윽~~~~넌 그래도 전문가니까 다행이지, 난 그거 살리려고 정말~~~








없는 주방 세제, 세탁 세제

2009/07/26 23:39
막내누나 김차선씨는
과연
삼달리와서 어떻게 지낼까 궁금 했습니다
뭉이 처럼 매일 더럽히는 아들 녀석이 둘이니
빨래도 매일 해야 할건데
세탁기는 있지만 세제가 없지
주방세제 없이 밥그릇 설거지는 어찌 할찌
오늘이 이틀 밤째
빨래는 가져온 비누로 손빨래를 하고 있으며
설거지는 그냥 물로 했답니다
누구보다 익히 막내 동생 탈루씨의 성깔을 아는거죠 =.-
나갔다 오면써 애들 과자로 뻥튀기류와 건빵을 사왔길래
  뭐야 애들이 저런거 좋아해?
  아니 과자 먹는다고 삼촌한테 혼날까봐;;
  이 놈들! 그런 불량 식품은 뭉이 주지말고 니들만 먹어라 (봉지채 뺐어다 탈루 먹음)




영주산 갔다가 진흙탕에 빠졌습니다


2009/07/26 23:39 2009/07/26 23:39


  1. 별모모 2009/07/28 23:30

    쌍둥이 마냥 꼭 닮았네 둘이..
    뭉이랑 어색해보인다..ㅋㅋㅋ
    친한척좀 하지들..

    • Talu 2009/07/29 20:11

      집에 오자마자
      처음 앉혀놓고 찍어서 그래
      저 놈들 생긴거 봐;;
      뭉이 고생 많이 했다 =.-








조카 6, 7호

2009/07/24 14:52
막내누나가 시댁 식구들이랑 제주도에 왔습니다
매형을 비롯 다른 식구들은 오늘 저녁 비행기로 돌아 갑니다
막내누나와 조카 6, 7호 짐을 아침에 먼저 삼달리에 두고 갔습니다
이따 다시 오겠죠







1주일쯤 있을거고
다음 주에는 부모님도 오시겠다고 합니다 뭉이가 보고 싶으시다고... ㅎㅎ


2009/07/24 14:52 2009/07/24 14:52


  1. 외딴집 2009/07/24 17:20

    휴가철이라 제주도민들 손님맞이하느라 바쁘네. 다음주 초에 친구오고...이집 저집 다 분주하구나.

    • Talu 2009/07/26 21:49

      휴가철 끝나면 제주도민들 한 번 모여요~~ ㅎ

  2. 혁씨, 2009/07/26 07:25

    농땡이,
    어제 고생하셨으니 봐드릴께요 ㅋ
    으아, 이제 난 청소를ㅠ

    • Talu 2009/07/27 09:08

      새벽에 아저씨 그냥 둬~ ㅎㅎ
      혹시나 걱정인건 어설픈? 퀄리티면서 유료결제나 아닌지...
      그렇다면 니가 아끼는 히든 폴더를 카피 해주고 ㅋㅋ

  3. 혁씨, 2009/07/27 07:02

    넷마블 유료결제인듯, ㅋㅋㅋ
    피투피를 알려줘야하나;
    오늘은 안왔네요 ㅋ








이렇게 비 구경

2009/07/23 21:02
처음으로 남산봉에 가려고 근처 진입로를 찾다가
못찾았습니다
비가옵니다 뭉이 너는 좀 뛰거라 난 여깄으마
날꿈이의 뒷뚜껑을 올리면 비 구경 하는데 최고 입니다
하지만 잠깐입니다
두어시간 저렇게 비만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신적 부족으로 못하는거죠









뛰어라





2009/07/23 21:02 2009/07/23 21:02


  1. 봉봉주 2009/07/23 21:48

    아, 저기 저렇게 앉아서 맥주한잔 하면 딱 좋겠어요
    흐흐흐흐....

    • Talu 2009/07/24 14:53

      설탕 세 스푼 커피는 어떨까?

  2. 혁씨, 2009/07/24 09:10

    타이머 맞춰놓고 찍음거임? ㅋㅋㅋㅋㅋ
    아님뭉이가? ㅋㅋㅋㅋㅋㅋㅋ

    • Talu 2009/07/24 14:54

      뭉이지! ㅋㅋ

  3. 동네 2009/07/26 20:04

    뭉이가 드디어 사진까지??
    이제 말만하면 되는건가? ㅎㅎ

    • Talu 2009/07/26 21:52

      땅바닥에 내려두면
      뭉이가 눌러줘
      멍멍도 못하는데
      말을할라구 ㅋㅋ








준 개기일식

2009/07/22 11:26
좀 추운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온도를 보니
근래의 29도 무렵이 아닌 놀랍게도 25도!
온도가 낮아지니 습도도 8% 정도 더 떨어졌네요
이 현상이 일식 때문 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일식을 보면서 아... 싶더라구요


오전 10:42분





달 수고했다~







2009/07/22 11:26 2009/07/22 11:26


  1. 별모모 2009/07/22 14:09

    음.. 탈루도 수고했네-

    • Talu 2009/07/23 21:04

      그 동네에서는 안보였지?

  2. 유칼리 2009/07/26 09:07

    일식 못 봐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이렇게 보네요. 감솨-

    • Talu 2009/07/26 21:56

      과하게 밝은 보름달 밤에 본 초승달 느낌이였어
      한 낮에








첫 달산봉

2009/07/21 21:33
높은 습도에 3o도가 넘는 기온 입니다
창으로 바람이 안들어오면
가만히 있어도 좀 덥구나 싶죠
집 안에 가만히 누워서 숨을 헐떡이는 뭉이를 보며
과연 저 놈이 뛰고 싶을까 싶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달리고 싶다고 합니다

삼달리 옆 동네가 신풍리
신풍리 아랫동네가 하천리
달산봉은 하천리에 있습니다
신풍리를 지나는데 낯익은 아저씨 두 분이 손을 흔드십니다
"멍멍이랑 달산봉 가는데요"
"아 우리도 갈까~"

차를 타면 몇 분 거리에 있는 달산봉
근처야 자주 가셨겠지만 50년 넘도록
처음 올라 가본다고 하십니다





형씨 겨울은 언제 올까?
글쎄 뭉이야 곧 올꺼야



2009/07/21 21:33 2009/07/21 21:33


  1. 뿌꾸이 2009/07/21 23:53

    나도나도..
    겨울은 언제올까?
    헥헥헥... 북극여우..

    • Talu 2009/07/22 00:33

      아아 그렇다
      맞네
      북극여우다

      뭉이한테 겨울을 선물 하기로 했으니까
      놀러오게~
      아님 짱가씨랑 살러 오던지 ㅎ

  2. 뿌꾸이 2009/07/22 07:53

    얼음집이라도 지어서 선물한겨?
    그렇담.. 갈게.. ㅋ
    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더워...
    짱가씨는 더위안타..
    그러니 나만 갈거~ ㅋㅋ








큰 차이

2009/07/18 21:16

요즘 카레 가루를 여기저기에 잘 넣어 먹습니다
늘 5인분 1,2oo원을 사다 먹으면서 비싸다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봤음 맨 아래 50인분 3,5oo원

뭉 혀바닥, 앞오른 발




2009/07/18 21:16 2009/07/18 21:16


  1. 푸른바람 2009/07/19 19:20

    50인분이면 얼마동안 먹을 수 있는거에요? ^^ 저도 카레가루 있음 여기저기 많이 넣어봤어요. 부침개나 볶음밥, 그리고 라면에도...ㅋ

    • Talu 2009/07/20 11:30

      누군가가 매일 먹는 거라면
      누구도 매일 먹어도 그닥 물리지 않는거 같음

      매일 먹어도 1oo일은 먹겠다 ㅎ

  2. 혁씨, 2009/07/20 07:25

    부럽다,
    부르주아시군요ㅠ
    그리고 오늘은 월욜인데 출근 안하시네요? ㅋㅋㅋ

    • Talu 2009/07/20 11:31

      오면
      두 손 모아봐
      가득 부어줄께 ㅋㅋ
      그래 인심썼다
      뽕주랑 네 손 가득~!








조카 2호, 남자친구

2009/07/17 00:34
몇 주 전에 조카 1호가 다녀 갔는데
오늘 2호가 남자친구와 제주 왔다가
가는 날 인사?하겠다고 찾아 왔습니다
조카 외1, 2 / 외3, 4 / 외5 / 외6, 7 / 친8, 9호까지 있답니다 ㅎㅎ
각 조카에게 번호를 매기는 방법이 의외로 재밌네요 형제 많은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별모○양에게 배웠음)



* 조카의 남자 친구가 아주 맘에 들었던 상황1
삼달리로 와서 집에 들어오니 뭉이가 반갑다고 앞다리 들어 하얀 티에 흙 발자국 두 개 선명하게 찍었음에도
헤헤~ 그러니 뭉이도 좋아라고 다시 두 개 더 찍어줌 (오오 보통 아냐 좋아)

* 조카의 남자 친구가 아주 맘에 들었던 상황2
오름 오르며 조카가 소똥을 제대로 밟은 사건에 별거 아닌듯 '와 로또 사야겠다' 운 좋은거라며 좋아 하는척
내려오자 마자 수건에 물을 적셔 깨끗하게 딱아 주는군요

좋은거는 좋은거다



2009/07/17 00:34 2009/07/17 00:34


  1. 봉봉주 2009/07/17 01:15

    저는 태어나자마자 6번이였어요 ㅋㅋㅋㅋ

    • Talu 2009/07/18 21:21

      그러고 보니 난 몇 번이였을까..
      흠..

  2. 하늘 2009/07/17 01:48

    조카 남친분 멋지신데요 +_+
    근데 내가 싫어하는 푸죠;;

    • Talu 2009/07/18 21:22

      뭐 좋하하는데? ㅎ

  3. 혁씨, 2009/07/18 08:16

    출근하자마자 사라지는건 뭐에요!!
    분명 누워서 폰으로 접했다가 다시 잔거 같은데,
    시말서 아니 반성문 제출하세요!!
    저는 도서관왔음 ㅋ

    • Talu 2009/07/18 21:31

      반성문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잘못했어요

      헉헉 복사한거 아니고 다 타이핑 했음 ㅎㅎ

  4. 누굴까? 2009/07/21 15:27

    탈루님 요즘 바쁜가? 컴퓨터에 대해서 좀 알고 싶은게 있는디..
    CS4를 쓸려니까 컴퓨터가헥~헥~ 거려서... ^^
    자성원에 사는사람 ()()()








비와서

2009/07/15 23:52
비가오면
진드기를 무서워 하지 않고
어느 오름이라도 갈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야 잘 붙지도 않고 붙어도 기껏 한 마리 떼어 버리면 그만이지만
뭉이는 오름을 3o분만 뛰어도 온몸에 수백마리가 붙어요 으악
근데 비오는 날은 진드기가 모두 어디론가 숨어 버리는 모양입니다
내려와서 유심히 살펴도 한 마리도 안보임
용눈이 오름과 통오름을 갔습니다




흐린 날에만 어쩌다 나타나는 다랑쉬 섬이에요
처음 봤음 ㅎㅎ



주인공은 뭉이가 아니라 길



주어진 시간은 10초
뭉이의 위치는 개구리 튀는 방향처럼 알 수 없으니
멀리 있는 뭉이를 얼른와 얼릉!! 불러 놓고 셔터가 열릴 무렵 뭉이가 보일런지는 운입니다






2009/07/15 23:52 2009/07/15 23:52


  1. 혁씨, 2009/07/16 07:08

    간만에 나들이 좀 했더니,
    머리가 좀 가벼워요~

    오늘의 날씨는 어떨지,

    • Talu 2009/07/17 00:39

      새벽에 보자~

  2. 외딴집 2009/07/16 18:05

    운이 좋았네. 곰탱이는?

    • Talu 2009/07/17 00:39

      저녁에 통화 했는데
      안들어 왔다고 하네요 흠..








외로움

2009/07/13 21:13


너무 더우면 뭉이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 하지 않을까 싶은데
안그런 모양입니다
누워만 있어도 혀 내밀고 헉헉 거리면서
일어나 달산봉 가자고 보챕니다
입구에서 처음 뵙는 두 어르신이 약주를 하고 계십니다
안주로 잡수시던 라면을 어르신 본인 그릇에 담아 뭉이에게 건내 주십니다
큰 개가 짖지도 않고 오라니까 와서 얼굴을 비빈다며 두 분 모두 너무 좋아 하십니다
뭉이는 아예 의자 밑으로 기어 들어가 어르신들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오른쪽 어르신이
   저 놈 하나 있으면 내가 죽을 때까지 같이 살다가 죽고싶네 억만금을 준다고 해도 안팔아
   내가 나이 들어서 개를 가만히 보니까 사람보다 나은 데가 있어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저 놈 한테 미안한데 (작은 소리로) 잡아 먹을께 아니더란 말야
원래는 육지분이신데 젊어서 배 타시며 제주에 오신지 50년이 넘었답니다
혼자 작은 개 몇 마리를 데리고 살고 계시다네요
하천리 마을회관에서 아래 쪽으로 세번째 감나무가 있는 집이라며 놀러 오랍니다
  네~ 저 놈(뭉이) 데리고 술 받아 가겠습니다

맛있고 든든한 안주를 고민중입니다
7월이 가기 전에...


2009/07/13 21:13 2009/07/13 21:13


  1. 한군 2009/07/15 11:45

    우리 가게 팔려서 우리 시베리아 개새끼 꼴통을...

    어디론가 보내야 된다..ㅜㅜ

    안잡아 먹고 평생 책임 져줄 사람이 필요해....ㅜㅜ

    뭉이만 키우지 말고 울 꼴통이도 데려가지 그래...ㅠㅠ 암놈이여..ㅋㅋ

    • Talu 2009/07/15 23:55

      한군
      데리고 뛸 수 있는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가~
      알았지!

      본지 백만년이네~ 그려

  2. 별모모 2009/07/17 21:19

    아, 전에 희동공쥬랑 알바하면서 종종 한모금씩 맛봤던
    옥수수 동동주가 생각나는 요즘..ㅋ

    • Talu 2009/07/18 21:32

      혼자 마셨으면
      생각이 덜 났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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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부터 Textcube로 쓰던 것을 2009년 8월에 html 저장 했습니다.